이번에 만든 이유식은 가지당근양파죽!
양파와 가지는 이번에 처음 추가해보는 재료이다.
항상 쇠고기나 닭고기를 넣은 이유식만 넣어주다가 하루 세 끼를 먹이다 보니 채소만 들어가는 이유식도 만들어봤다.
<준비물>
* 세 끼
가지 45g, 당근 30g, 양파 15g, 밥 100g, 찹쌀밥 50g, 물 300ml(스팀 : 200ml, 육수 : 50ml, 붓기 : 50ml)
가지를 식소다로 문질러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는다.
다른 재료들도 깨끗이 씻은 뒤, 잘게 썰어 준비한다.
여기에 아이배냇 육수비법(멸치) 두 조각을 뜨거운 물 50ml에 풀어서 넣어줬다.
스팀구에 물 200ml 를 부은 뒤, 스팀모드를 작동시킨다.
스팀모드가 완료되면 알아서 '삐'소리와 함께 작동이 멈춘다.
뒤집어 뚜껑을 열고 재료가 다 익었는지 확인한 다음, 뜨거운 물 50ml 를 넣은 뒤 7초 간 블렌딩한다.
세 끼 분량의 가지당근양파죽이 완성되었다.
멸치 육수를 넣어서 더 향이 좋고 맛이 깊어져 맛있어졌다.
이안이도 정말 잘 먹는다! 굿굿굿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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