젖양 줄이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젖양 줄이기 (모유수유) 이안이를 낳고 4일 후 찾아온 젖몸살. 38.8도까지 체온이 올라갔지만 다행히 타이레놀을 챙겨먹어서 39도 이상으로 올라가진 않았다. 하지만 출산 후 빈혈이 너무 심해 철분주사를 맞았음에도 얼굴이 새하얗게 창백했었고 조리원 사람들 모두가 왜 이렇게 얼굴이 하얗냐고 걱정할 정도로 몸 상태가 좋지 않아 굉장히 힘들었다. 조리원에서 모두의 부러움을 살 정도로 젖양이 많았지만 차오르는 모유 때문에 왼쪽 등이 너무나 아팠고 가슴도 축구공처럼 불어나기 시작했다. 그래서 똑바로 누워서 자질 못할 정도였고, 산후조리를 해야하는데 열이 오르니 에어컨을 틀고 잠을 잘 수 밖에 없었다. 젖양이 많다보니 이안이를 수유할 때마다 애는 너무나 많은 양에 사레가 들려 엄청 고생을 했었고 젖양 많았던 친구들에게 물어보니 모두 회복이.. 더보기 이전 1 다음