광안리 해수욕장 썸네일형 리스트형 겨울 광안리 해수욕장에서... 이안이와 함께 부산에 있으면서 집 안에만 있기 답답하여 집 앞 광인리 바닷가를 거닐었다. 부산은 참 많이 따뜻해지긴 했지만, 바닷바람은 아직 차다. 괜히 이안이를 안고 추운데 밖에 나왔나 싶다. ㅜㅠ 그래도 집에만 있다가 코에 바람을 좀 넣어주니 기분도 상쾌하고 머리도 좀 덜 아파지는 듯 하다. 잔잔하게 밀려오는 파도를 바라보며 모래사장을 밟았더니 에너지가 충전되는 느낌이다. 사진을 보니 또 한 번 느끼는 점은 '난 참 사진을 못 찍는다.'. 하핫;;; 더보기 이전 1 다음